새연교
- 2025-09-05
새연교
서귀포항과 새섬을 이어주는 다리, 새연교는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는 다리’로 불립니다.
서귀포를 찾는 이들과 새섬이 아름다운 인연을 맺기를 바라는 의미가 담겨 있지요.
새연교는 서귀포 관광 미항의 상징적인 랜드마크이자 국내 최장 보도교로,
차량은 진입할 수 없고 오직 도보로만 건널 수 있습니다.
다리와 이어진 주변에는 산책로와 뮤직 벤치, 새섬 산책길이 마련되어 있어 천천히 걸으며 바다 풍경을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특히 제주 올레길 6코스에 포함된 뒤로 방문객이 더욱 늘었고,
각종 이벤트와 공연이 열리며 다양한 즐길 거리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리 위에 서면 왼쪽으로는 선착장이, 오른쪽으로는 탁 트인 바다가 펼쳐져 있어,
제주만의 시원한 바람과 파도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새섬은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로,
조성된 길을 따라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고요함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출처 : 비짓제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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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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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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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여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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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여부
가능